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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쿨레 밤페, 혹은 세상은 누구의 것인가? 1932

쿨레 밤페, 혹은 세상은 누구의 것인가? 1932

베를린의 어느 궁핍한 노동자 가족이 베를린 성문 앞의 한 천막촌으로 들어간다. 영화는 노동자들의 비참한 생활환경에 대한 숙명론적 묘사에 맞서 하나의 대안을 제시했고, 이로써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Siegfried Kracauer)에게 이 영화는 “공개적으로 공산주의적 입장을 취한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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