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우크라이나 디칸카 마을에서는 악령에 의한 미스터리 살인이 계속 되고있다. 발작 증세를 통해 환영을 보는 수사관 고골은 유명 수사관 구로가 남겨둔 메모를 통해 악령의 힘이 세지는 축제날에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낸다. 고골은 축제날에 일어날 살인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예고된 피해자 중 한 명이 여자친구 ‘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힘으로는 살인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 고골은 악령 사냥꾼 코마 부르트를 만나 악령의 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사악한 영혼 ‘VIY’를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