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살인사건으로 전 홍콩이 떠들썩하다. 당사자 법국생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정신적인 문제를 진단받아 잠시 법적제재에서 벗어나 정신병원에서의 치료를 받아들인다. 여론이 떠들썩한 시기, 의학계 준재 주명걸은 스스로 범국생의 치료의를 자처하고 주명걸의 치료 아래 범국생은 건강을 회복하게된다. 3년후, 주명걸은 범국생이 다시 사회로 돌아가 자신의 생을 할 수 있다 판단한. 학계의 질문과 압력에 시달리지만 끝까지 자신의 결정을 고수한다 그는 환자의 행위에대한 막대한 책음을 감당할수 있을까? 혹여 호랑이를 산으로 돌려보낸것이라면...